"이 대통령 시정연설서 양해 구해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현안 질의를 하고 있다. 2026.03.06.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21198024_web.jpg?rnd=2026030614570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현안 질의를 하고 있다. 2026.03.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정부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려는 것과 관련해 "세금은 90%를 부담하는데, 지원금은 제외되는 30%의 국민"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3년 기준 소득 상위 10%의 근로소득자가 전체 근로소득세의 72%를 납부했고, 종합소득세는 상위 10%가 85%의 세금을 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소득 상위 30%의 국민이 우리나라 전체 소득세의 90%, 사실상 거의 전부를 부담하고 있는 셈"이라며 "그런데 이분들은 세금을 낼 때만 국민이고, 정책적 지원에 있어서는 그림자 취급을 받는다"고 했다.
그는 "일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그 재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국민께 이(李) 정부는 존중과 배려의 언급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 때라도 세금만 내고 지원에서는 제외된 국민들께 최소한의 설명과 양해를 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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