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한도, 최대 10억원 이내

'2026 예술산업보증' 공모 포스터. (이미지=예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예술기업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2026 예술산업보증' 공모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6 예술산업보증'은 예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우수한 사업성을 보유하고도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기업의 신용 및 담보 부족 문제를 보완해 금융 접근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부터 모집하는 예술산업보증은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예술기업과 예술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총 보증 규모는 237억5000만 원이다.
보증 유형은 ▲예술기업 보증(예술기업 운영을 위한 운전자금 지원) ▲예술 프로젝트 보증(공연·전시 등 예술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 자금 지원)으로 구분된다. 기업당 보증 한도는 최대 10억 원 이내이며, 보증비율은 95~100% 수준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예술산업 분야 예술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예경의 보증 추천과 기보의 보증심사를 거쳐 승인된 기업에는 금융기관 대출을 위한 보증서가 발급된다. 기업은 발급된 보증서를 은행에 제출한 후 대출 심사를 거쳐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예경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술기업이 사업과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 추천 이후에도 기보의 별도 심사를 거쳐 최종 보증서 발급이 결정되는 만큼, 신청기업은 공모요강의 자격 요건과 유의사항을 면밀하게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산업보증 공모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11월까지 매월 초 정기적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