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부적격자가 청년 심사? 모양새 이상"…이혁재 논란 비판

기사등록 2026/04/01 11:44:2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OR-UK 보수당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OR-UK 보수당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서영은 인턴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당 광역비례의원 청년 후보 공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폭력 전과 및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빚은 희극인 이혁재 씨를 위촉한 데 대해 "모양새가 이상하다"며 당 지도부의 리더십 부재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가 당의 공천 기준을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이자,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보수 정당의 가치를 흔드는 "리더십 붕괴"의 단초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31일 오전 KBS 1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혁재 씨의 심사위원 위촉이 당의 공식적인 원칙과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우리 당의 후보자 공천 배제 기준과 부적격 사유에는 폭행 전과 등이 명시되어 있다"며 "정작 심사위원이 그런 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청년들을 심사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다"고 꼬집었다. 특히 이 씨의 과거 정치적 발언 논란을 언급하며 "가뜩이나 당이 그런 발언을 안 하겠다고 선언한 마당에 '윤 어게인' 주장을 했던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모신 결과, 오디션 주인공인 청년보다 인사 논란만 사람들 뇌리에 남게 됐다"고 납득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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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부적격자가 청년 심사? 모양새 이상"…이혁재 논란 비판

기사등록 2026/04/01 11:44: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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