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태 환자 영월의료원 이송, 나머지 운전자 1명은 경상

1일 오전 8시 11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의 한 도로에서 교행하던 25t 덤프트럭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한 사고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정선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신동읍의 한 도로에서 25t 덤프트럭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8시11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인근 도로에서 마주 오던 대형 덤프트럭 2대가 충돌했다.
충돌 직후 트럭 전면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고 운전석이 적재함 아래로 짓눌리면서 운전자 A씨(68)가 좁은 틈 사이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선소방서 신동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찌그러진 차체를 강제로 절단해 의식을 잃은 A씨를 구조했다.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마친 A씨는 영월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다른 트럭 운전자 B씨(60)는 다행히 경미한 부상에 그쳐 자력으로 탈출했다.
경찰은 좁은 도로에서 두 차량이 교행하다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석 함몰 정도 등을 토대로 당시 속도와 제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정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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