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노 피플 존' '빛을 먹는 존재들'

기사등록 2026/04/01 10:04:31

올해 두번째 추천

[서울=뉴시스] 2026년 4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년 4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봄의 기운이 물씬 드는 요즘, 정이현의 '노 피플 존', 조이 슐랭거의 '빛을 먹는 존재들' 등 계절과 어울리는 사서추천도서를 총 8권 선정해 1일 발표했다.

도서관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취지로, 격월로 6개월 이내에 발간된 신간 도서를 대상으로 '사서추천도서'를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서적을 발표하고 있다.

도서관은 이번 추천 도서에 "개인의 내면을 성찰하는 데서 시작해 합리적 사고로 사회를 이해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책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문학에서는 정이현의 '노 피플 존'과 '코다'가 선정됐다. '노 피플 존'은 작가가 9년 만에 펴낸 소설집으로, 돌봄, 부동산, 경쟁심리, 성폭력 등 우리사회에 만연한 주제를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인문예술에서는 솔 펄머터의 '넥스트 씽킹'과 제퍼슨 피셔의 '잠시 멈춤'이 추천됐다. '넥스트 씽킹'은 가짜 뉴스와 확증 편향이 가득한 현실에서 진실을 분별하는 능력을 전한다.

자연과학에서는 조이 슐랭거의 '빛을 먹는 존재들'과 임정은의 '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가 선정됐다. '빛을 먹는 존재들'은 식물의 세계를 깊숙하게 조명해 광합성 외에도 빛, 소리 등을 감지하고 서로 소통하는 지적 생명체임을 보여준다.

사회과학에서는 프리퍼드의 '브랜드 코드'와 김소연의 '茶가일상'이 추천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독서가 일상의 즐거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정된 도서의 자세한 정보와 추천 글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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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노 피플 존' '빛을 먹는 존재들'

기사등록 2026/04/01 10:04: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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