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5%대 급등 출발…5300선 회복

기사등록 2026/04/01 09:06:13

최종수정 2026/04/01 09:34:2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5% 넘게 급등 출발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3.35포인트(5.21%) 뛴 5315.81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6일 이후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단숨에 5300선까지 회복했다.

종전 기대감이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5.19포인트(2.49%) 오른 4만6341.3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79포인트(2.91%) 높아진 6528.51로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95.99포인트(3.83%) 급등한 2만1590.63으로 마무리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대 지수 모두 지난해 5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WSJ은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입장을 전쟁 국면이 곧 마무리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공격 재발 방지 등 조건이 충족된다면 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격화됐다.

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6%, 8% 가량 뛰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37.97포인트(3.61%) 급등한 1090.36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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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5%대 급등 출발…5300선 회복

기사등록 2026/04/01 09:06:13 최초수정 2026/04/01 0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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