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케이엠제약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공동대표 체제에서 백승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실행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창업자인 강일모 회장은 이사회에서 사임하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향후 중장기 전략 수립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대외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근 나노그래핀 기반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회사는 이번 체제 개편을 통해 관련 사업의 실행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매출화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전략과 실행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해 의사결정 속도와 사업 추진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된다.
백승원 대표는 미 조지워싱턴대 출신으로 SK이노베이션에서 글로벌 사업개발, 전략기획 등을 담당하며 해외 비즈니스 경험을 쌓은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케이엠제약 합류 이후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 확대와 신규 브랜드 성장을 주도해 왔다. 회사는 최근 나노그래핀 기반 탈모 솔루션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해당 기술을 실제 유통과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로 발전시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나노그래핀 기반 제품들이 글로벌 유통·공급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순차적인 매출 반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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