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와 웨딩사진을…부산시 예비부부 대상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6/04/01 07:57:36

[부산=뉴시스] 부산시의 예비부부 대상 프로그램인 '큰고니와 함께 웨딩사진' 포스터.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의 예비부부 대상 프로그램인 '큰고니와 함께 웨딩사진' 포스터.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큰고니를 배경으로 웨딩사진을 촬영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올해도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물새류 대체서식시 내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300쌍의 예비부부가 참여했다.

물새류 대체서식지는 2013년 설립되어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관리하고 있다. 치료 후 자연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큰고니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며 사하구 을숙도 내에서도 대표적인 생태경관 명소로 꼽힌다. 현재 이 서식지에는 구조·보호 중인 큰고니를 포함해 총 6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큰고니는 평생 한 짝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조류로, 수천 킬로미터의 장거리 이동과 번식, 양육까지 전 생애를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야생동물치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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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니'와 웨딩사진을…부산시 예비부부 대상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6/04/01 07:57: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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