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배터리차징쇼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2026 배터리차징쇼(BCS 2026)가 '캐즘 극복을 위한 마케팅 다변화'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31일 엑스코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EV) 및 충전설비 산업과 결합된 미래 모빌리티·에너지 전환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캐즘(Chasm) 현상과 중국 기업의 부상으로 배터리 및 전기차 산업의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제품 다각화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산업 환경 속에서 이차전지 및 충전기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수요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배터리차징쇼를 개최하게 됐다.
배터리차징쇼는 비수도권 최초로 개최되는 배터리·충전 융합 B2B 산업 전시회로, 산업 간 연결과 확장을 지향한다. 특히 국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4개 도시 중 포항과 울산이 위치한 경상권은 대기업 제조공장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집적된 핵심 생산 거점으로, 다양한 산업 주체 간 비즈니스 연계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는 바이어, 엔지니어, 연구기관, 정책 담당자 등 산업 전반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차징쇼는 산업통상부와 대구시로부터 우수 전시회로 선정되며, 이를 기반으로 참가기업 대상 부스 참가비 지원과 홍보 확대를 포함한 밸류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캐즘으로 인해 업황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산업 성장 가능성을 보고 신규 수요처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업들은 마케팅 전략을 다변화하고 산업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본 전시 외에도 포럼, 잡페어, 신제품 특별관, 오픈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홈페이지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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