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46명 임명…365세이프타운서 실전 체험 교육

태백소방서는 31일, 365세이프타운 청소년수련실에서 소방공무원과 단원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태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소방서(서장 심규삼)가 미래 사회의 안전 문화를 이끌어갈 '119청소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고취에 나섰다.
태백소방서는 31일 365세이프타운 청소년수련실에서 소방공무원과 단원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응총괄과장을 비롯해 예방·화재안전·교육 등 소방 행정의 핵심 실무진이 대거 참석해 청소년단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발된 46명의 단원들은 안전 문화 확산의 주역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 속 안전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발대식 직후에는 365세이프타운 내 소방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해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체험 교육을 받으며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청소년단 발족은 단순한 단체 구성을 넘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안전 가치관을 정립하고 이를 가정과 학교로 전파하는 '안전 파수꾼'을 육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소방서는 대형 소방 차량 등 장비 3대를 동원해 단원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적극 지원했다.
심규삼 태백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은 우리 사회의 미래 안전을 책임질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을 습관화하고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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