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안산시민연대 등,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토론회

기사등록 2026/03/31 14:19:42

11일 안산문화광장서 '304개의 노란 테이블'·'기억문화제'

[안산=뉴시스] 안산 기억문화제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4.16안산시민연대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안산 기억문화제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4.16안산시민연대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경기 안산시에서 시민 참여형 추모·토론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16안산시민연대는 내달 11일 안산문화광장 전망대 광장에서 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토론회 '304개의 노란 테이블'과 문화 프로그램 '기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추모·토론 행사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 4.16안산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세월호참사12주기 안산지역위원회가 주관한다.

'304개의 노란 테이블'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자리에서 시민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 생명과 안전에 관한 정책 우선순위를 논의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사회에 던져진 질문, "생명과 안전은 어디에 놓여야 하는가"에 대해 시민 스스로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기억을 행동과 사회변화로 확장하고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억문화제는 공연과 발언, 영상이 어우러진 문화 프로그램이다. 기억과 연대의 의미를 시민과 나누자는 데 의미를 두고 god의 '촛불하나' 합창과 춤 공연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4.16안산시민연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축적된 사회적 기억이 시민참여로 정책과 제도로 연결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직접 토론 방식은 지역사회가 생명과 안전을 도시 운영의 기준으로 만들고 결정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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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안산시민연대 등,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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