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북]천호성 "교육재단 설립, 교육비 부담 줄이겠다"

기사등록 2026/03/31 15:05:33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전북교육재단' 설립 공약을 제시했다.

천 예비후보는 31일 정책 발표를 통해  "교육 공공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비 절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 복지의 핵심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망 구축을 강조하며, 장학과 복지 기능을 통합하는 '전북교육재단'을 설립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기본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입학부터 진로까지 필요한 교육비를 공공이 분담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 학부모 부담이 큰 교통비와 교육비 지원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아동·청소년 버스비 무상화(통학 셔틀버스 포함)를 비롯해 참고서 구입비, 현장체험학습비, 교복 구입비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 무상교육'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온동네 초등 돌봄 100% 책임운영제'를 도입해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도 나선다.

천 예비후보는 "지역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대학·교육청 협력을 통한 '지역학생 지역대학 진학 시 등록금 지원'도 추진하겠다"며 형편과 지역 차이가 아이들의 미래를 좌우하지 않도록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누구나 걱정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전북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6·3전북]천호성 "교육재단 설립, 교육비 부담 줄이겠다"

기사등록 2026/03/31 15:05:3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