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특조위, 1년6개월 조사 191건…尹·김광호 고발 수순

기사등록 2026/03/31 12:00:23

최종수정 2026/03/31 14:00:24

고발, 수사 요청 등 후속 조치 나설 방침

"경찰 고발 방향 검토 중…이주 내 확정"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약 1년 6개월간 진행한 조사신청 접수 결과 총 19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송기춘 이태원참사 특조위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 2026.03.3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약 1년 6개월간 진행한 조사신청 접수 결과 총 19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송기춘 이태원참사 특조위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 2026.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약 1년6개월간 진행한 조사신청 접수 결과 총 19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특조위는 31일 제54차 회의에서 진상규명 조사신청 접수 결과와 조사 개시 현황, 청문회 실시 결과를 보고했다.

조사신청은 2024년 10월 2일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유가족 협의회 신청을 시작으로 이태원 지역 상인 대상 설명회, 외국인 유가족 접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를 확대했다.

그 결과 총 191건(내국인 150건·외국인 40건·단체 1건)이 접수됐다. 이와 별도로 특조위 직권으로 개시한 사건은 137건이며, 조사 개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17건은 내달 7일 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특조위 지난 12~13일 진행된 청문회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고발과 수사 요청 등 후속 조치에도 나설 방침이다.

특조위 관계자는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내 구체적인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특조위는 청문회 기간 중 윤 전 대통령의 불출석과 김 전 청장의 증인 선서 거부와 관련해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79조를 근거로 고발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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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특조위, 1년6개월 조사 191건…尹·김광호 고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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