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서울=뉴시스] 오페라 '베르테르' 포스터.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7903_web.jpg?rnd=20260331085121)
[서울=뉴시스] 오페라 '베르테르' 포스터.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국립오페라단이 올해 첫 공연으로 프랑스 작곡가 쥘 마스네의 '베르테르'를 공연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연은 내달 23~36일까지 나흘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오페라의 원작은 독일 대문호 괴테(1749~1832)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작품이다. 소설은 18세기 출간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켜 '베르테르 효과'라는 용어가 생기기도 했다.
작품은 베르테르가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트를 사랑하며 비극적인 운명에 맞이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영화 '구로 아리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의 영화감독 박종원이 첫 오페라 연출에 도전한다.
포디움에는 국립오페라단과 '나부코', '한여름 밤의 꿈' 등으로 합을 맞춘 지휘자 홍석원이 올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베르테르 역에는 테너 이범주·김요한이, 샤를로트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정주연·카리스 터커가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