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감 예비후보…"장애 유형별 전문 교육"
![[대전=뉴시스] 정상신 6·3대전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 (사진=정상신 후보캠프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367_web.jpg?rnd=20260330142414)
[대전=뉴시스] 정상신 6·3대전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 (사진=정상신 후보캠프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정상신 6·3대전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30일 '대전형 생애 맞춤 특수학교' 건립을 정책공약으로 발표했다. 장애 유형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교육의 연속성을 보장, 특수교육을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자폐성·경계선 장애 특화 학교를 신설, 인공지능(AI) 기반 행동 분석 및 감각 통합 치료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전국 처음으로 로봇 기술을 활용한 사회성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적장애 자립 특화 학교를 만든다. 기존 학교를 통폐합·전환, '독립 생활 훈련(ADL) 전용관'을 구축, 졸업후 실제 자립이 가능한 일꾼으로 키워낸다.
특히 유치원 3년, 초등 6년, 중·고교를 거치며 매번 새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장애학생들과 학부모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유·초·중·고·전공과를 한 울타리에서 운영하는 통합형 특수학교 모델도 도입한다.
정 예비후보는 "학교별 424개 병설 학급 위주의 분산 수용은 교사 1명이 평균 5~6명의 학생, 여러 장애 유형을 감당해야 해 교육 질 저하로 이어진다"며 "영역별 전문화된 특수학교에서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 대상자는 매년 늘어나는데 학교 현장은 30년 전 모델에 멈춰 있다"며 "공약이 이행되면 대전은 장애 유형별 전문 교육과 생애 주기별 통합 지원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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