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의료기관 만족도 98점"…든든한병원 등 33곳 우수

기사등록 2026/03/30 14:00:00

최종수정 2026/03/30 15:26:24

근로복지공단, '2025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결과 발표

우수기관 33개소 선정…대구 '든든한병원'은 최우수 의료기관

우수기관, 진료비 현지조사 면제 및 가산율 3~5% 추가 적용

[서울=뉴시스] 근로복지공단 전경. 2020. 05. 29.(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근로복지공단 전경. 2020. 05. 29.(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지난해 산재보험 지정의료기관 이용 만족도가 98점을 기록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지정 의료기관 3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33개소를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산재환자가 적정한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진료체계와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인력·시설·장비 등 진료 인프라와 치료 과정의 적정성, 환자 경험 및 만족도 등 8개 영역에서 23개 항목을 기준으로 요양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이용 만족도는 전년(2024년)보다 1.1 상승한 98점이었다. 환자 중심의 치료 확대와 재활프로그램 강화 등 의료기관의 서비스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우수 의료기관에는 대구 동구 신암동의 '든든한병원'이 선정됐다. 해당 기관은 산재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과 맞춤형 치료 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우수 의료기관 33개소에 대해 진료비 현지조사 면제, 1년간 종별 가산율 3~5% 추가 적용 등 행정·재정적 우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보험 의료기관은 산재환자의 치료와 재활, 사회복귀까지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재환자가 보다 빠르고 건강하게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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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의료기관 만족도 98점"…든든한병원 등 33곳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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