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교육센터·청소년 미래재단 설립
교통비 무상 지원 등 굵직한 공약 제시
![[양산=뉴시스] 국민의힘 이용식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256_web.jpg?rnd=20260330132850)
[양산=뉴시스] 국민의힘 이용식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용식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청소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호 중심'에서 '성장·자립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그는 인재교육센터와 청소년 미래재단 설립, 청소년 교통비 무상 지원 등 굵직한 공약을 통해 양산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정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소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호 중심에서 성장·자립 중심으로 바꾸겠다"며 핵심 공약으로 '인재교육센터' 설립을 제시했다. 센터에서는 AI, 코딩,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 기반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소년과 청년 정책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청소년 미래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이 재단은 9세부터 39세까지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위기 청소년을 위한 쉼터 제공은 물론 직업교육, 취업 연계, 창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정책도 내놨다. 낙동강과 회야강, 황산공원, 통도사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가족형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고, 전국 단위 청소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포인트 적립제를 도입, 우수 학생에게 포상과 상급기관 추천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되는 공약은 '청소년 등·하교 교통비 단계적 무상 지원'이다. 중·고등학생 2만1000여 명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재원이 필요하지만 그는 이를 단순 복지가 아닌 교육·교통·인구정책이 결합된 미래 투자로 보고 있다.
이용식 예비후보는 "청소년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며 "양산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정착하는 도시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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