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확장"…노을, 캐리비안 20개국에 '마이랩' 공급

기사등록 2026/03/30 08:49:47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손잡고 AI 진단 플랫폼 공급 계약

중남미 거점 국가 넘어 자메이카·바하마 등 인접국 확대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해외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와 캐리비안 시장을 대상으로 공급 시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노을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해외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와 캐리비안 시장을 대상으로 공급 시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노을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노을이 인공지능(AI)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의 중남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와 캐리비안 시장을 대상으로 공급 시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노을은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MAL), 혈액 분석 솔루션(BCM),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CER) 등 전 제품군을 캐리비안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노을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중남미(LATAM)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노을과 손을 잡은 파트너사는 미국 마이애미를 거점으로 캐리비안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으로, 자메이카, 바하마, 바베이도스 등을 포함한 캐리비안 20여개국에서 공공 및 민간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노을은 파트너사에 대해 "특히 세페이드, 시스멕스, 벡크만 쿨터 등 글로벌 진단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통 역량을 구축해왔다"라며 "플로리다 자유무역지대(FTZ) 물류 인프라를 통해 캐리비안 전역에 신속하고 유연한 공급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캐리비안 지역은 섬 국가들이 넓게 분포해 있어 현장진단 기반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은 시장이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카리브해 지역 주요 병원과 진단기관에 마이랩 플랫폼을 공급해 탈중앙화 진단 생태계 확산과 도서 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멕시코, 파나마 등 기존 거점 국가 중심의 사업 확장에서 나아가, 인접 국가까지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보다 촘촘한 지역 단위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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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확장"…노을, 캐리비안 20개국에 '마이랩' 공급

기사등록 2026/03/30 08:49: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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