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동인권센터, 노동정책공작소 가동…"조직 혁신"

기사등록 2026/03/29 13:57:17

[안양=뉴시스] 안양시 노동인권센터가 '노동정책 공작소'를 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3.29.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 노동인권센터가 '노동정책 공작소'를 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3.29.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노동인권센터가 기존의 형식적인 회의 틀을 깨고 실무자들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는 토론 실험실 '노동정책 공작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조직 문화 혁신에 나섰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최근 '취약 노동자 정책 환경 변화와 센터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경직된 회의 방식을 탈피해 실무자가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 플랫폼 '노동정책 공작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관태 노동복지팀 담당관의 발제를 시작한 이날 토론회는 이형주·손동주 담당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따른 상반기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근로자 개념을 넘어선 '일하는 사람' 포괄 정책 ▲지방 노동 감독 체계 협업 모델 준비 ▲맞춤형 교육·상담 프로그램 고도화 ▲현장 목소리의 제도화 등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이 체감한 고민이 가감 없이 공유되며 정책 대안을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토론 실험실이 구성원 스스로 성장하는 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런 자발적 토론 문화가 다른 공공기관에도 생동감 넘치는 소통의 모범 사례로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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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노동인권센터, 노동정책공작소 가동…"조직 혁신"

기사등록 2026/03/29 13:57: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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