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읍 주민들, 107년 전 '발안장터 만세운동' 재현

기사등록 2026/03/29 13:28:53

만세구청에서 기념문화제

[화성=뉴시스] 발안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28일 만세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발안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28일 만세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시민들이 107년 전 발안장터 만세운동을 되살렸다.

화성시 향남읍과 향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만세구청에서 '제107주년 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 문화제'를 개최, 향남2지구 중앙광장에서 화성시종합경기타운까지 행진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부르는 등 107년 전의 모습을 재현했다.

발안장터 만세운동은 1919년3월31일 발안장터에서 1000여명의 시위대가 일제에 항거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국권 회복을 향한 국민의 의지를 표명했던 역사적 사건이다.

향남읍은 이날 만세 행진에 앞서 기념식을 열고 발안장터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설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의지를 기렸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해 '화성의 독립운동'을 낭독, 지역 독립운동의 의미를 참가자 모두가 되새겼다.

김근엽 향남읍 주민자치회장은 "발안장터 만세운동은 우리 지역이 간직한 자랑스러운 역사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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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향남읍 주민들, 107년 전 '발안장터 만세운동' 재현

기사등록 2026/03/29 13:28: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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