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방파제 250m 추가 연장…총사업비 1012억원 투입
선박 안전 하역 위한 정온도 확보…추가 개발 여건 개선 기대
![[서울=뉴시스] 새만금항 신항 계획평면도. 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9/NISI20260329_0002096255_web.jpg?rnd=20260329081217)
[서울=뉴시스] 새만금항 신항 계획평면도. 2026.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올해 하반기 새만금항 신항 부두 개장을 앞두고, 정부가 선박의 안전한 하역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총 101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기존 방파제를 250m 추가 연장한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항 신항의 안전한 선박 접안과 화물 선적, 하역을 위한 '새만금항 신항 방파제 연장 축조공사'를 오는 30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6년 준공된 기존 방파제(3.1km)를 250m 연장하는 사업이다. 향후 추가 개발이 예정된 부두 전면 해상에 선박이 안전하게 하역할 수 있는 적정 파고인 정온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액 국비로 총사업비 1012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새만금항 신항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건설 중인 인공섬 형태의 항만이다. 해수부는 배후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신항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잡화부두 2선석이 최초로 개장할 예정이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번 방파제 연장 공사를 통해 앞으로 새만금항 신항의 추가 개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신항 최초 개장도 차질 없이 준비해 새만금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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