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희·레이예스·전준우 홈런…로드리게스 5이닝 무실점
10년 만에 삼성 복귀한 최형우, 3타수 1안타 1볼넷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사진=롯데 제공). 2026.03.2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8/NISI20260328_0002096145_web.jpg?rnd=2026032817201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사진=롯데 제공). 2026.03.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롯데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6-3으로 이겼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개막전에서 패했던 롯데는 올해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반면 2024년부터 2년 연속 개막전에서 승리했던 삼성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롯데는 홈런 3방을 몰아치며 삼성 마운드를 마구 흔들었다. 올 시즌 KBO리그 1호 홈런의 주인공인 윤동희(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를 비롯해 빅터 레이예스(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전준우(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가 홈런을 터트렸다.
롯데 선발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는 5이닝을 2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10개 구단 중 공격력이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삼성은 3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12월 삼성과 2년, 최대 26억원에 계약하며 10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온 최형우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의 성적을 내며 KBO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42세 3개월 12일인 최형우는 SSG 랜더스 추신수가 가지고 있던 종전 KBO리그 역대 타자 최고령 출장 기록(42세 2개월 17일)과 안타 기록(42세 1개월 26일)을 모두 갈아치웠다.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 삼성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쳤으나 패전 투수가 되는 불운을 안았다.
롯데는 1회초 화끈한 홈런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사에서 손호영이 안타로 출루한 뒤 윤동희가 삼성 선발 후라도의 직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으로 앞선 롯데는 4회초 추가점을 획득했다.
선두타자 노진혁이 2루타로 득점권에 자리한 후 한태양의 2루수 땅볼 때 3루를 밟았고, 이후 전민재가 희생플라이로 노진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상승세를 탄 롯데는 7회초 격차를 벌리는 점수를 뽑아냈다.
전민재의 볼넷, 장두성의 희생번트로 일군 1사 2루에서 레이예스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폭발했다.
8회 한 점을 더 헌납해 0-6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8회말 대타 함수호의 적시타로 침묵을 깼고, 9회말 1사 2, 3루에서 터진 구자욱의 2타점 중전 안타로 점수 차를 3점까지 좁혔다.
롯데의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강판시킨 삼성은 르윈 디아즈의 2루타와 대타 전병우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김영웅과 박세혁이 연거푸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고개를 떨궜다.
올해 롯데에 입단한 신인 투수 박정민은 팀의 리드를 사수하면서 프로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롯데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6-3으로 이겼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개막전에서 패했던 롯데는 올해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반면 2024년부터 2년 연속 개막전에서 승리했던 삼성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롯데는 홈런 3방을 몰아치며 삼성 마운드를 마구 흔들었다. 올 시즌 KBO리그 1호 홈런의 주인공인 윤동희(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를 비롯해 빅터 레이예스(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전준우(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가 홈런을 터트렸다.
롯데 선발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는 5이닝을 2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10개 구단 중 공격력이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삼성은 3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12월 삼성과 2년, 최대 26억원에 계약하며 10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온 최형우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의 성적을 내며 KBO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42세 3개월 12일인 최형우는 SSG 랜더스 추신수가 가지고 있던 종전 KBO리그 역대 타자 최고령 출장 기록(42세 2개월 17일)과 안타 기록(42세 1개월 26일)을 모두 갈아치웠다.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 삼성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쳤으나 패전 투수가 되는 불운을 안았다.
롯데는 1회초 화끈한 홈런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사에서 손호영이 안타로 출루한 뒤 윤동희가 삼성 선발 후라도의 직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으로 앞선 롯데는 4회초 추가점을 획득했다.
선두타자 노진혁이 2루타로 득점권에 자리한 후 한태양의 2루수 땅볼 때 3루를 밟았고, 이후 전민재가 희생플라이로 노진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상승세를 탄 롯데는 7회초 격차를 벌리는 점수를 뽑아냈다.
전민재의 볼넷, 장두성의 희생번트로 일군 1사 2루에서 레이예스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폭발했다.
8회 한 점을 더 헌납해 0-6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8회말 대타 함수호의 적시타로 침묵을 깼고, 9회말 1사 2, 3루에서 터진 구자욱의 2타점 중전 안타로 점수 차를 3점까지 좁혔다.
롯데의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강판시킨 삼성은 르윈 디아즈의 2루타와 대타 전병우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김영웅과 박세혁이 연거푸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고개를 떨궜다.
올해 롯데에 입단한 신인 투수 박정민은 팀의 리드를 사수하면서 프로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