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성모병원' 개원…응급의료 등 11개 과목 진료합니다

기사등록 2026/03/28 17:14:15

웅상중앙병원 폐업후 발생한 의료공백 해소

225병상, 82실 규모…의사 11명 등 총 148명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성모병원 개원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6.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성모병원 개원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6.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웅상중앙병원 폐업 이후 발생한 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양산성모병원이 종합병원으로 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양산성모병원이 종합병원으로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 27일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아 당일 개원 및 진료를 개시했다. 이날 개원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양산성모병원은 총 225병상, 82실 규모다. 의사 11명을 포함한 148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며 종합병원 진료체계를 갖췄다.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이다. 향후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을 통해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종합병원 개원은 웅상지역 내 중추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는 등 지역 의료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병원 운영에 따라 지역 내 고용창출과 의료인력 확충 등 추가적인 고용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웅상지역 종합병원 개원으로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응급의료 대응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웅상중앙병원 폐업 이후 주민들이 겪어온 의료공백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오늘의 개원식이 더욱 뜻깊다"며 "양산성모병원 개원을 계기로 웅상지역 의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고 응급의료 대응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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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성모병원' 개원…응급의료 등 11개 과목 진료합니다

기사등록 2026/03/28 17:14: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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