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과 기업 AI 전환 도와…과기부 중기부 산업부와 협의체 구성
AI훈련확산센터, 민간 코치 양성..10개소 500명 전문인력 통해 맞춤 훈련
지역 내 인프라 활용해 무료로 특화훈련 제공하는 AI특화 공동훈련센터도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21098877_web.jpg?rnd=20251217104600)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인공지능(AI) 코치를 통해 2만5000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훈련센터를 선정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 AI훈련확산센터 10개소와 AI특화 공동훈련센터 20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I훈련확산센터는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코치를 양성하는 전문기관으로, 민간 코치와 공단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 등 약 500명의 전문인력을 통해 2만5000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체계적현장훈련 등 맞춤훈련을 지원한다.
AI특화 공동훈련센터는 지역 내 대기업, 거점 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무료로 특화훈련을 제공한다. 훈련내용은 지역별 전략산업에 특화된 AI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정 중심으로 개설된다.
노동부는 관계부처 협업, 지원센터 간 협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AI 인프라 지원사업을 하는 과기부·중기부·산업부와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기업 공동발굴, 합동 컨설팅을 시행하며, 이를 위해 현재 각 부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 참여기업 7200개사를 대상으로 훈련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센터 간 협업을 통해 민간 훈련코치가 기업의 훈련 수요를 확인해 인근 공동훈련센터로 연결하며, 분기별로 기관 간 정례협의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연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상할 계획이다.
AI확산센터 서비스 신청과 AI공동훈련센터 훈련과정 확인은 'HRD4U'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훈련참여는 해당 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AI와 인간이 협업할 수 있도록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AI 전환의 핵심"이라며 "AI 대전환 시대에 지역 중소기업이 AI 훈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동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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