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중동 위기 대응 '차량 5부제' 전사 시행

기사등록 2026/03/27 16:33:57

[대구=뉴시스] iM뱅크 제1본점 전경. (사진=iM금융그룹 제공) 2026.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iM뱅크 제1본점 전경. (사진=iM금융그룹 제공) 2026.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iM금융그룹은 정부의 에너지 위기 극복 움직임에 전사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차량 5부제와 에너지 절감 캠페인 등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 사태 장기화로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5부제는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주력 계열사인 iM뱅크가 먼저 도입했다. 차량 출입이 많은 본점은 정문 통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iM금융지주와 기타 계열사는 자체 세부 절차를 마련한 뒤 오는 30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차량 5부제는 임직원 업무용 차량과 출퇴근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번호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된다. 차량 번호 마지막 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운행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iM뱅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Quick OFF' 문화 정착도 추진한다. 퇴근 시 소등 점검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점심시간에는 사무실 전등과 냉·난방기기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전력 사용량 절감에 나설 방침이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 장기화 우려로 정부가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시행하는 만큼 금융회사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서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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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중동 위기 대응 '차량 5부제' 전사 시행

기사등록 2026/03/27 16:33: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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