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 영월, 4월 강원 추천 여행지 선정

기사등록 2026/03/27 17:03:00

최종수정 2026/03/27 17:14:25

[서울=뉴시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배경지 영월이 올해 4월 '강원 방문의 해'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사진=강원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배경지 영월이 올해 4월 '강원 방문의 해'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사진=강원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의 배경지인 영월이 올해 4월 '강원 방문의 해'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강원관광재단은 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4월 추천 여행지로 영월군과 양양군을 선정하고 관련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은 단종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요 촬영지로, 매년 단종을 기리는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곳이다.

올해 단종문화제는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세계유산 장릉과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린 왕 단종의 애달픈 역사와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국장 재현 행사 등을 통해 영월의 서정적인 풍경 속에서 전통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개막식에는 장항준 감독도 참석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4월 추천 여행지 선정을 기념해 4월25일 장릉 입장료 무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 선정된 양양의 '남대천 벚꽃길'은 4월 초 분홍빛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다. 남대천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터널은 가족, 연인과 함께 봄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맞춰 4월4일부터 5일까지 남대천 벚꽃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인기에 힘입어 촬영지 영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며 "스크린 속의 감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월 단종문화제와 봄의 정취가 가득한 양양 남대천 벚꽃길에서 4월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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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 영월, 4월 강원 추천 여행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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