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신문 보급사업' 추진…정보 취약층 지원 확대

기사등록 2026/03/28 08:00:0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신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정보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매주 신문을 무료로 제공해 복지 정책, 법률, 재활·교육 정보 등 생활 밀착형 소식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가운데 구독을 희망하는 시민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 장애인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장애인신문과 장애인복지신문 중 원하는 매체를 선택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4회(주 1회) 우편으로 신문이 자택 또는 직장으로 배송된다.

시는 올해 총 803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가 이를 초과할 경우 대기자 명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수혜자의 실거주 여부와 변동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신문 보급은 단순한 읽을거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권리를 당당히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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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신문 보급사업' 추진…정보 취약층 지원 확대

기사등록 2026/03/28 08: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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