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이란전쟁 휴전 협상 난항에 반락 마감…창업판 1.34%↓

기사등록 2026/03/26 17:59:0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6일 이란전쟁 휴전 협상 난항으로 중동 정세 선행에 대한 불안감이 매도를 부르면서 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75 포인트, 1.09% 내려간  3889.08로 폐장했다. 3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94.56 포인트, 1.41% 하락한 1만3606.44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4.48 포인트, 1.34% 떨어진 3272.49로 장을 끝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도 2.02% 떨어졌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휴전 논의와 관련해 미국 측이 제시한 15개 항의 평화안이 이란에 의해 거부됐다.

이란 역시 자체 조건을 내놓았으나 양측 간 입장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외 거래에서 WTI 원유 선물이 상승하며 고유가 부담이 지속된 점도 장에 부담을 주었다.

다만 증시 중장기 상승 전망이 유지되는 가운데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가 장중 매수를 유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월말을 앞두고 지분조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보험주, 증권주, 전지주, 양조주, 전자기기주, 소프트웨어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인수보험이 4.43%, 중국핑안보험 3.38%, 타이핑 보험 3.36%, 인민보험 3.60%, 신화보험 4.28%, 광파증권 2.84%, 화타이 증권 2.75%, 톈펑증권 2.62%, 궈타이 하이퉁 2.62%, 신다증권 2.46%, 중신증권 2.15% 하락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64%, 우량예 1.14%, 헝루이 의약 4.57%, 중국석유화공 0.68%, 금광주 쯔진광업 3.46%, 중국교통건설 1.91% 떨어졌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은행주와 석유 관련주, 반도체주, 전지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중국은행이 0.54%, 공상은행 1.09%, 초상은행 0.76%, 건설은행 0.53%, 중신은행 1.33%, 싱예은행 0.64%, 우편저축은행 0.59% 올랐다.

보하이 화학은 9.92%, 중국석유천연가스 2.05%, 완방다 1.98%, 바오리 국제 1.51%, 화진 HD 0.38%, 타이산 석유 0.12%, 더밍리 0.98%, 진하이퉁 2.19%, 창광화신 1.65%, 하이광 신식 0.60%, 원타이 과기 0.28%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8483억6100만 위안(약 184조7476억원), 선전 증시는 1조952억55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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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이란전쟁 휴전 협상 난항에 반락 마감…창업판 1.34%↓

기사등록 2026/03/26 17:59: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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