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만장 재고 확보…판매소 보유분 공급 여유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시 종량제봉투가 가득 실린 화물차에서 직원이 대량의 봉투를 하역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4113_web.jpg?rnd=20260326101959)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시 종량제봉투가 가득 실린 화물차에서 직원이 대량의 봉투를 하역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최근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과 관련해 경기도는 충분한 재고와 견고한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종량제봉투 수급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26일 도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도가 파악한 도내 종량제봉투 재고는 3700만장 이상이다. 도민들이 최소 1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여기에 도내 2만8000여개 판매소가 보유한 자체 재고까지 합산하면 실제 유통 가능 물량은 이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다.
기존 계약된 제작업체들을 통해 봉투 생산이 중단 없이 지속되고 있어 단기간 내에 공급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품귀 현상의 원인을 '심리적 요인에 의한 사재기'로 진단했다.
도는 시·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재고 편차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업체와 물량이 부족한 시·군을 잇는 실시간 공급망을 구축해 도 전역의 수급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계속해서 추가 생산 물량을 확보해 수급 불안 요인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며 "과도한 불안감으로 인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평소처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