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7만석 '서울돔·아레나' 건립해 산업 대전환"

기사등록 2026/03/26 14:03:47

"서울돔-아레나 공연 중계권, 서울 교통방송 TBS에 부여"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0일 서울 마포구 JTBC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에서 전현희 예비후보가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3.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0일 서울 마포구 JTBC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에서 전현희 예비후보가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3.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7만석 '서울돔·아레나' 건립으로 서울의 K-콘텐츠 산업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BTS 공연을 통해 서울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할 수 있는 대형공연장의 필요성이 다시금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시행정의 상징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해체하고 그 자리에 7만석 규모의 초대형 복합 돔 공연장을 조성하겠다"며 "이 사업은 침체된 동대문 상권을 되살리는 핵심 경제 전략"이라고 했다.

이어 "DDP는 3조원 대에 달하는 토지비용과 건물에만 약 5000억원이 투입된 대형 건축물이지만, 연간 수익은 약 166억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막대한 자산으로 경제적 효과를 충분히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또 "BTS 공연 한 번의 경제효과가 최대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DDP 연간 수익 166억원과의 격차는 분명하다"며 "동대문 서울돔 아레나는 서울의 완전히 다른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재원에 대해서는 "BTL과 BTO사업으로 결합된 민자사업 유치로 서울시민의 예산이 한푼도 들어가지 않고 가장 효율적으로 건립하겠다"며 "이제는 콘텐츠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전 의원은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고, 동대문을 K-콘텐츠 중심지로 전환하기 위해 '동대문 리부트법'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다"며 "동대문 서울돔 아레나 건립으로 동대문을 살리고, 서울을 K-콘텐츠 산업의 심장으로, 세계가 찾아오는 문화 중심지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BTS 광화문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중계됐지만, 서울돔-아레나에서 열리는 공연의 모든 중계권은 서울 교통방송 TBS에 독점권을 부여해 서울시민을 위한 방송으로 바로 세우고, 서울의 산업을 살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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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7만석 '서울돔·아레나' 건립해 산업 대전환"

기사등록 2026/03/26 14:03: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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