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진흥재단 "대학 폐교됐어도 해외 취업 증명 이상無"

기사등록 2026/03/26 11:02:37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폐교대학 영문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폐교된 서남대학교 등 19개교 구성원 64만2949명에 대한 학사·인사 데이터와 폐교대학 기록물 13만770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관련 제증명서 발급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재단은 폐교대학 구성원들이 해외 취업이나 진학 등 원활한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문 증명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영문 데이터 11만건 보완 작업을 마쳤다.

현재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폐교대학 졸업생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영문증명서 발급 건수는 최근 수년간 20% 수준의 증가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폐교대학 이관 당시 영문 데이터 부재로 영문증명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재단은 전수조사를 통해 영문 데이터가 부재했던 11만1992건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관된 기록자료 검증 및 전문 번역으로 부재한 영문 데이터를 보완했다.

그 결과 폐교대학 구성원 관련 영문 데이터 등록을 완수해 별도 민원 요청 없이도 영문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폐교대학 구성원은 국문 제증명서와 더불어 영문 제증명서를 '폐교대학 종합관리 포털'에서 본인 인증 후 무료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하운 재단 이사장은 "영문 성적·졸업·경력증명서 등의 발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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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진흥재단 "대학 폐교됐어도 해외 취업 증명 이상無"

기사등록 2026/03/26 11:02: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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