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업 대표 등 경영진 6명 '출국금지'…안전확보 묵살

기사등록 2026/03/26 11:05:36

최종수정 2026/03/26 14:28:24

[대전=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에서 유가족 대표를 비롯한 국과수,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6.03.23. jhope@newsis.com
[대전=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에서 유가족 대표를 비롯한 국과수,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6.03.23.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4명의 사망자 등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손주환 대표 등 경영진 6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대전경찰청은 26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손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 6명을 출국금지 조치시켰다"고 밝혔다.

손 대표 등 경영진 6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이뤄졌으나 현재 아무도 입건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관련자 53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경영진 조사는 추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화재 당시 경영진이 회사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또 조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회사에 건의했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진술은 확보했으며 이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조대현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장은 "건의가 어느 선에서 반려됐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현재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로 이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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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업 대표 등 경영진 6명 '출국금지'…안전확보 묵살

기사등록 2026/03/26 11:05:36 최초수정 2026/03/26 1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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