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귀찮아" MZ 공룡 직장인…핑크퐁, '레드렉스' 공개

기사등록 2026/03/26 10:41:43

최종수정 2026/03/26 13:30:24

1~3분 내외 분량의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수퍼톤과 협업해 콘텐츠 제작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더핑크퐁컴퍼니의 신규 지식재산권(IP) '레드렉스(REDREX)'.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핑크퐁컴퍼니의 신규 지식재산권(IP) '레드렉스(REDREX)'.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제공) 2026.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신규 지식재산권(IP) '레드렉스(REDREX)'를 공개하고 인공지능(AI) 음성 기반 팬덤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렉스는 글로벌 MZ세대 직장인을 겨냥한 오피스 장르 애니메이션이다. 일하기를 극도로 꺼리는 '워커포빅(Workaphobic)' 성향의 주인공 렉스를 중심으로 20~30대 직장인의 현실 회사 생활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1~3분 내외의 분량과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옴니버스 구조로 제작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 최적화된 작품이다.

레드렉스는 지난해 10월 SNS 선공개 이후 틱톡 누적 조회수 2100만뷰를 돌파하면서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을 중심으로 해외 팬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해 글로벌 IP로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것이 더핑크퐁컴퍼니의 설명이다.

특히 하이브(HYBE) 산하 AI 음성 기업 수퍼톤과 협업해 팬들에게 레드렉스 캐릭터 목소리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수퍼톤의 AI 음성 서비스 '수퍼톤 플레이'에 캐릭터 음성을 공개하고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TTS 기술(Text-to-Speech)'을 활용했다. 적용된 TTS 모델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발화가 특징인 '소나스피치1'와 사람에 가까운 연기력을 구현하는 '소나 스피치2'다.

권빛나 더핑크퐁컴퍼니 사업전략총괄이사(CSO)는 "레드렉스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숏폼에 최적화된 서사로 글로벌 MZ세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존 키즈 IP를 넘어 '비욘드 키즈 IP 전략'을 본격화하고, 수퍼톤과의 기술 협업으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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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귀찮아" MZ 공룡 직장인…핑크퐁, '레드렉스' 공개

기사등록 2026/03/26 10:41:43 최초수정 2026/03/26 1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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