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혁신기업, 독일 기업과 절충교역 합의서 체결…150억원 규모 수출

기사등록 2026/03/26 10:11:46

인텔릭스, 독일 헨솔트에 상황인식시스템 중앙영상처리장치 수출

[서울=뉴시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19일 용산 컨벤션에서 열린 국방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19일 용산 컨벤션에서 열린 국방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26일 독일의 방산 센서·전자장비 전문기업인 헨솔트(Hensoldt)와 국내 방산혁신기업 인텔릭스가 부품 제작·수출을 위한 절충 교역 가치축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산혁신기업100 과제를 통해 2024년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인텔릭스'는 지능형 데이터 획득 및 분석시스템 기반 방산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이다. 이번 절충교역 가치축적 합의서 체결에 따라 약 1000만달러(한화 150억원) 규모의 상황인식시스템 중앙영상처리장치를 독일에 수출하게 됐다.

방사청은 "이번 합의서는 국외 방산기업이 우리 기업의 부품을 먼저 구매하거나 협력하면 그 실적을 나중에 우리나라 방위사업 참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축적 제도를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방사청은 국내 방산혁신기업이 해외 방산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절충교역 사업설명회, 1:1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해 왔다. 방사청은 이번 가치축적을 통한 방산 수출 성과를 계기로 국내 방산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신 방위산업진흥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합의서 체결은 방산혁신기업이 국외 방산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방산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절충교역 가치축적 제도를 적극 홍보해 방산혁신기업이 해외 방산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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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기업, 독일 기업과 절충교역 합의서 체결…150억원 규모 수출

기사등록 2026/03/26 10:11: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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