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홍 부회장이 주주총회 인사말 대독
조원태 회장 "명실상부 톱 캐리어 출범"
"외형적 성장 넘어 구조적 경쟁력 확보"
"불확실성 커도 통합 시너지로 넘을 것"
![[서울=뉴시스] 공항사진기자단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 ‘라이징 나이트(Rising Night)’ 행사에서 새 CI를 입힌 보잉 787-10 항공기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20728349_web.jpg?rnd=20250311214019)
[서울=뉴시스] 공항사진기자단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 ‘라이징 나이트(Rising Night)’ 행사에서 새 CI를 입힌 보잉 787-10 항공기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2024.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열린 대한항공의 정기 주주총회(주총)에 보낸 인사말을 통해 "올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완수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캐리어'로 공식 출범한다"고 말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조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조 회장은 이 인사말에서 지난해 경영 환경에 대해 "글로벌 관세 리스크와 지정학적 분쟁 장기화로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특히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경영 환경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위한 시정조치 이행 과정에서 공급 운영과 판매 활동에 일부 제약이 따르는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했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유연하고 능동적인 전략으로 대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4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고, 매출 16조5019억원과 영업이익 1조539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8월 보잉의 항공기 103대 도입 계획을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기단 현대화와 탄소 감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올해 예고된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지난해 양사의 안전 관리 체계와 운항 시스템을 하나로 합치는 AOC 단일화 작업을 치열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공항 터미널 2 이전을 시작으로 연내 브랜드와 법인 단일화를 마무리하겠다고 예고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선포한 새로운 CI와 비전은 이러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중복 자원의 효율화를 통해 구조적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2026년 경영 환경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결코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통합이 가져올 시너지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조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조 회장은 이 인사말에서 지난해 경영 환경에 대해 "글로벌 관세 리스크와 지정학적 분쟁 장기화로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특히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경영 환경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위한 시정조치 이행 과정에서 공급 운영과 판매 활동에 일부 제약이 따르는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했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유연하고 능동적인 전략으로 대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4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고, 매출 16조5019억원과 영업이익 1조539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8월 보잉의 항공기 103대 도입 계획을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기단 현대화와 탄소 감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올해 예고된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지난해 양사의 안전 관리 체계와 운항 시스템을 하나로 합치는 AOC 단일화 작업을 치열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공항 터미널 2 이전을 시작으로 연내 브랜드와 법인 단일화를 마무리하겠다고 예고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선포한 새로운 CI와 비전은 이러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중복 자원의 효율화를 통해 구조적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2026년 경영 환경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결코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통합이 가져올 시너지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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