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차준호,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기사등록 2026/03/26 09:21:58

25일 바르셀로나서 개최…특별상도 수상

1위 중국 주 왕, 3위 즈치아오 장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차준호.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차준호.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2026.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피아니스트 차준호(21)가 제71회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차준호가 2위와 특별상 카탈루냐 오르페오 재단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차준호는 "손목 부상으로 인해 콩쿠르를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아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음악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상금 1만 유로(약 1740만원)과 카탈루냐 음악당에서의 리사이틀 무대 기회를 얻었다.

1954년 창설된 마리아 카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매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돼 젊은 음악 인재 발굴과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대회다.

올해 콩쿠르에는 만 17~29세까지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총 6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15~22일 진행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3명이 결선에 올랐다.

차준호는 결선에서 카탈루냐 국립 유스 오케스트라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협연했다. 콩쿠르 1위는 중국의 주 왕, 3위는 중국의 즈치아오 장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피아니스트 차준호,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기사등록 2026/03/26 09:21:5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