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의원 평균 9억, 박해수 충주시의원 64억 최다[재산공개]

기사등록 2026/03/26 08:00:00

시군의원 평균 2621만원 늘어

20억 이상 재력가 13명…마이너스 신고 4명

충주시의회 본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시의회 본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기초의회 의원 135명은 평균 9억3694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신고액 9억1073만원보다 2621만원(2.7%) 늘었다.

26일 충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상황에 따르면 도내 시군의원 중 최고 재력가는 64억3507만원을 신고한 박해수 충주시의원이다.

지난해 61억4526만원보다 2억8981만원 재산이 늘었다.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이 50억8474만원(-1억1097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김병국 청주시의원 45억4795만원(+2억4680만원), 김오봉 영동군의원 38억757만원(+855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기초의원 중 상위 10명은 모두 25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다.

반면 하위 10명은 마이너스이거나 1억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했다.

성제홍 보은군의원은 -3억9383만원을 신고해 도내에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어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3억1302만원, 조류룡 옥천군의원은 -1억151만원, 김외식 옥천군의원은 -410만원 등 4명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20억원 이상 재력가는 13명(9.6%)으로 작년보다 2명 감소한 반면 10억~20억원은 28명(20.7%)으로 3명 늘었다. 5억~10억원은 42명(31.1%)이었다. 1억~5억원의 재산을 가진 기초의원은 43명(31.9%)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지난해보다 재산이 1000만~5000만원 증가한 기초의원이 31명(23%)으로 가장 많았고, 5000만~1억원 24명(17.8%), 1억~5억원 23명(17%) 등의 순이었다.

공시가격 상승, 소득 저축과 함께 국내 증시 강세에 따른 지분 가치 상승이 재산 증가 요인으로 꼽혔다.

전체 의원 중 66.7%(90명)은 재산이 늘었고, 45명(33.3%)은 감소했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억3843만원,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41억271만원을 신고했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의 재산은 5억8988만원이었다.

이번 재산공개 내역은 충북도 누리집 전자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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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군의원 평균 9억, 박해수 충주시의원 64억 최다[재산공개]

기사등록 2026/03/26 08: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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