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보안·금융 IT 전문기업 이니텍이 수협은행 인터넷뱅킹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시스템통합(SI) 사업 확대를 본격화했다.
이니텍은 수협은행 인터넷뱅킹 구축 사업과 관련해 삼성SDS와 시스템 구축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 수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금융 소비자와 은행 간 핵심 접점인 인터넷뱅킹 채널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이니텍은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맡게 된다.
계약은 78억원 규모로 체결됐으며, 수행 기간은 내년 5월까지 약 14개월이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급이 포함된다.
이니텍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인뱅킹 시스템 구축, 사용자 경험(UI·UX) 개선, IT 인프라 환경 조성, 금융 보안 체계 강화 등 주요 영역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이니텍이 금융 IT 분야에서 축적해 온 수행 경험과 수협은행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뱅킹 구축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핵심 디지털 인프라 구축 역량과 SI 수행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사업 확대의 기반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니텍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금융권 핵심 디지털 채널 구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금융 IT·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수행에 집중하고, 이를 계기로 SI 사업 확대 기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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