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품은 뉴사우스웨일즈, 미식·자연·문화 매력 소개

기사등록 2026/03/27 17:55:00

한국, 방문 5위 국가…관광, 쇼핑, 자연과 동물 경험

시드니, 음악 축제·마라톤 개최…피시 마켓 확장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사진=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사진=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Destination New South Wales, DNSW)이 최근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호주식 비건 레스토랑 ‘업투미’에서 국내 첫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행사는 주요 미디어 및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뉴사우스웨일즈주와 주도(州都) 시드니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주요 방문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만 약 28만 명에 달하는 한국인이 뉴사우스웨일즈주를 찾았다. 약 8556억원의 지출을 기록했다.

특히 호주에 간 한국인의 84%가 뉴사우스웨일즈주를 방문했고, 이 중 97%가 시드니에 들렀다.

이처럼 한국인 사이에서 뉴사우스웨일즈주와 시드니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현지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DNSW의 제니퍼 텅 동북아 지역 총괄 디렉터와 한국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김희정 이사가 참석해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최신 관광 트렌드와 주요 소식을 소개했다.

먼저 텅 디렉터가 한국 시장을 분석했다.

DNSW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DNSW가 관리하는 13개 국제 시장 중 방문객 수 5위를 기록했다. 중국(1위), 미국(2위), 영국·뉴질랜드(공동 3위)를 쫓고 있다. 체류일 수와 소비액 기준으로는 이보다 높은 4위에 올랐다.

텅 디렉터는 “방문객 유형을 봤을 때 중국은 휴가보다 교육 목적의 방문이 더 많은 반면, 한국은 휴가 목적 방문이 82%를 차지한다”며 “한국은 아주 좋은 시장이다”고 평했다.

이어 한국 여행객이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찾는 경험으로 ‘관광’ ‘쇼핑’ ‘자연과 야생동물’을 꼽았다.
시드니 마라톤 사진. (사진=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시드니 마라톤 사진. (사진=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이사는 ‘이벤트의 도시’라 불리는 시드니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소개했다.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5월3일까지 하루 2회 펼쳐지는 ‘한다 오페라 온 시드니 하버’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페라·뮤지컬 축제다.

5월22일부터 6월13일에는 ‘비비드 시드니’가 거행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비비드 시드니는 세계 최대 규모 빛, 음악, 아이디어 축제다. 매년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8월30일에는 ‘시드니 마라톤’이 예정돼 있다. 시드니 마라톤은 지난해 ‘세계 7대 마라톤’으로 선정돼 전 세계에서 약 3만5000명, 한국에서 약 400명이 출전했다.

이 밖에도 일찍 새해를 맞이하는 도시 시드니에서 즐기는 ‘새해 전야 불꽃놀이 축제’,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규모로 확장해 1월 재개장한 ‘시드니 피시 마켓’ 등을 알렸다.

뉴사우스웨일즈주 소개 세션 이후 뉴사우스웨일즈 스타일의 요리 시식과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현지의 미식 요소를 경험하고, 주요 산지인 ‘헌터밸리’와 ‘오렌지 지역’을 대표하는 와인을 통해 신세계 와인으로 주목받는 뉴사우스웨일즈 와인의 매력을 체감했다.

DNSW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뉴사우스웨일즈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뉴사우스웨일즈주는 다양한 미식과 자연, 여러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라는 점을 기억해 달라”고 청했다.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미디어데이에서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한국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김희정 이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미디어데이에서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한국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김희정 이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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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품은 뉴사우스웨일즈, 미식·자연·문화 매력 소개

기사등록 2026/03/27 17:5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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