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 역대 최대 선정

기사등록 2026/03/25 14:00:58

28개 과제, 전년대비 400%↑…총 사업비 150억 규모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2026.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지난해 대비 400% 늘어난 선정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개인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 성장 단계에 맞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국가 대표 연구 사업으로, 신진 연구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중견 연구자의 심화 연구를 동시에 견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은 핵심연구와 신진연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동아대는 28개 과제에서 모두 150억원 규모 연구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4배 이상(400%) 폭발적으로 증가한 실적이며, 기초연구 경쟁력이 빠르게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대학은 전했다.

이번 사업에서 핵심연구(유형B)에 선정된 식품영양학과 전미라 교수는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해 뇌-장-심장 축(Brain-Gut-Heart axis)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심혈관질환의 동시 예방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향후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기초연구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신진연구에 선정된 기계공학과 구본찬 교수는 에너지 인프라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미래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반 기술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역대급 성과는 각자의 연구 현장에서 끊임없이 매진해 주신 연구자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자 중심의 자율적 연구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 미래를 선도할 지속 가능한 연구기반 구축에 한층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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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3/25 14:00: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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