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택가격전망지수, 13개월 만에 부정 평가 전환

기사등록 2026/03/25 13:43:1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부의 6.27 대출규제 발표 후인 지난해 8월6일 서울 시내 아파트. 2025.08.06.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부의 6.27 대출규제 발표 후인 지난해 8월6일 서울 시내 아파트. 2025.08.0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지역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가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 미만을 기록했다.

25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인천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이달 인천지역 주택가격전망CSI는 95로, 전달 107보다 12p 줄었다. 이 지수가 100보다 작으면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긍정 응답 가구수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천지역 주택가격전망CSI가 10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한은 인천본부 관계자는 "주택가격전망CSI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12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인천지역 경기 판단 및 전망, 생활형편 및 전망, 수입 및 소비지출 전망 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9로 전달 대비 3.6p 줄었다.

부문별 가계수입전망(102→98), 향후경기전망(101→90), 소비지출전망(113→111), 현재경기판단(90→88), 생활형편전망(98→97)은 전월대비 하락했고, 현재생활형편CSI만 92에서 93로 1p 올랐다.

한은 인천본부는 이란 전쟁으로 물가상승 및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전월대비 3.6p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인천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우편 및 전자설문조사와 미회수 소비자에 대한 전화설문 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응답가구수는 342가구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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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가격전망지수, 13개월 만에 부정 평가 전환

기사등록 2026/03/25 13:43: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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