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자산관리 잔고 10조 돌파…두 달 만에 1조 증가

기사등록 2026/03/25 11:12:08

절세상품 비중 60%…발행어음도 1조 넘어

[서울=뉴시스]키움증권의 자산관리(WM)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사진제공=키움증권)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키움증권의 자산관리(WM)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사진제공=키움증권) 2026.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키움증권은 3월 금융상품 잔고 기준 자산관리(WM) 잔고가 10조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잔고 9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WM 잔고는 2023년 3조3000억원에서 2024년 5조3000억원, 지난해 8조7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잔고의 약 60%는 연금저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상품이 차지한다. 파생결합증권(ELS·ELB), 국내채권, 환매조건부채권(RP), 발행어음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ELS·ELB 잔고는 1조1000억원 규모다. 판매액은 약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 국내채권은 주식시장 자금 유출에도 6500억원의 판매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 출시된 발행어음은 이달 10일 기준 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절세계좌 개설 프로세스 개선과 이벤트, ISA 전용 특판 ELB 상품 판매 등을 통해 고객 유입을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사업 개시도 예정돼 있다. 키움증권 앱 '영웅문S#' 내에 절세 매매, 포트폴리오 서비스,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김정범 키움증권 자산관리부문장은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와 플랫폼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투자와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키움증권, 자산관리 잔고 10조 돌파…두 달 만에 1조 증가

기사등록 2026/03/25 11:12:0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