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3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표=한국은행 경기본부)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5/NISI20260325_0002093005_web.jpg?rnd=20260325105048)
[수원=뉴시스] 3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표=한국은행 경기본부) 2026.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이란 전쟁으로 인한 우려 등으로 경기지역 소비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2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올해 3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2로 전월 대비 6.5p 하락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07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산출한 경제심리 지표다. 장기 평균치(2003~2025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는 부분인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CSI(95)는 전월과 비교해 3p, 생활형편전망CSI(99)는 4p 각각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101)은 전월 대비 5p 하락했고, 소비지출전망(110)은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지수인 현재경기판단(88)과 향후경기전망(91)은 각각 11p, 15p 떨어져 전월과 비교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우려들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취업기회전망(90)은 전월과 비교해 7p 떨어졌으며, 금리수준전망(109)은 지난달 대비 3p 상승했다.
가계저축과 부채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현재가계저축(99)과 가계저축전망(103)은 모두 2p씩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는 96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가계부채전망은 1p 상승한 93을 기록했다.
물가수준전망(148)은 전월 대비 2p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의 경우 11p 하락한 97이다. 주택가격전망이 1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2월(99) 이후 13개월만이다.
임금수준전망도 119로 전월 대비 3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3일 경기도 내 28개 시군 7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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