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순회전…자본 속 ‘집’의 변화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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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벽천미술관이 벽골제관광지 일원에서 전북도립미술관 순회전 '산책하는 집'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자본주의 구조 속에서 ‘집’이 삶의 터전에서 경제적 자산으로 변화한 현실을 비판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크레인이나 인력에 의해 이동하는 '집'을 '산책'으로 표현한 설치작품을 통해 현대인이 겪는 주거 불안과 삶의 불안정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참여 작가 손민아는 베를린예술대학교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한 설치 기반 시각예술가로, 인구 유출과 주거 문제 등 지역 현실과 신자유주의적 흐름을 작품에 담았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예술을 통한 사회적 메시지 전달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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