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 잡고 백세시대로" 안양시, 노쇠 예방 사업

기사등록 2026/03/25 10:37:42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노년기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쇠 예방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노년기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쇠 예방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3.25.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노년기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쇠 예방 건강관리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근감소증' 예방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 등 3대 중점 과제를 시행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9.4%)이 근감소증을 앓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먼저 만안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체력 측정 결과에 따라 저·중·고강도 그룹으로 나누어 10주간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며, 올해 총 250여명의 참여를 목표로 한다.

또 무릎 관절 부담을 줄인 '슬로우 조깅'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한국슬로우조깅협회와 협력해 전문 강사가 착지 자세와 안전 교육을 지도하며, 내일(26일) 만안구청과 내달 23일 충훈공원 등에서 수업을 이어간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근육 관리 건강 특강'도 마련됐다. 내달 2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특강을 연다. 식품영양학 및 운동생리학 전문가가 ▲근육 건강 영양소 섭취법 ▲식습관 관리 ▲일상 속 근육 관리 팁 등을 전수한다.

최대호 시장은 "선제적인 노쇠 예방 사업을 통해 장기 요양과 돌봄 수요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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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 잡고 백세시대로" 안양시, 노쇠 예방 사업

기사등록 2026/03/25 10:37: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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