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한온시스템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

기사등록 2026/03/24 17:01:47

"한국타이어 계열 편입 후 재무안정성 개선"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가 24일 한온시스템의 장기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안정성 개선, 구조조정 효과로 인한 영업수익성 개선, 설비 투자부담 완화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등이 반영됐다.

홍세진 나신평 연구원은 "한국타이어 계열 편입 후 1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재무안정성이 개선됐다"며 "인건비 절감, 물류창고 통폐합 등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영업수익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배당금 지급 및 이자비용, 설비 투자부담이 완화돼 향후 현금 흐름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수주 물량의 양산스케줄 및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등을 감안하면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수준의 영업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재료비·운송비 부담 등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재차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대외적인 여건 변화에 따른 이익창출력의 변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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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 한온시스템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

기사등록 2026/03/24 17:01: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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