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준 연타석포' SSG, 시범경기 최종전서 1위 롯데 6-3 격파

기사등록 2026/03/24 15:32:39

SSG 최정 쐐기 투런포·베니지아노 5이닝 1실점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고명준. (사진=SSG 제공). 2026.03.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고명준. (사진=SSG 제공). 2026.03.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누르고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6-3으로 이겼다.

승리를 추가한 SSG는 5승 7패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시범경기 1위를 확정한 롯데는 8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2회초 유강남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획득했으나 리드는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4회말 장타를 펑펑 터트린 SSG가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한 뒤 김재환이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후속 타자 고명준이 롯데 선발 박세웅의 커브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쳤다.

SSG는 6회초 윤동희에게 1점 홈런을 내줬으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고명준이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다시 격차를 벌렸다.

7회말에는 SSG 간판스타 최정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롯데는 8회초 노진혁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으나 이후 2사 1, 3루 찬스에서 박승욱이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물러나면서 고개를 떨궜다.

SSG의 '젊은 거포' 고명준은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시범경기 11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정규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을 키웠다.

SSG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5이닝을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냈다.

롯데에서는 윤동희와 유강남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5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의 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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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준 연타석포' SSG, 시범경기 최종전서 1위 롯데 6-3 격파

기사등록 2026/03/24 15:32: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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