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5-2 승리로 연이틀 LG 격파…안치홍, 홈런 포함 4타점 폭발

기사등록 2026/03/24 16:11:34

키움 선발 와일스, 5이닝 무실점 호투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치홍이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3.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치홍이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3.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잡으며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키움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LG를 5-2로 눌렀다.

키움은 연승과 함께 5승(1무 6패)째를 쌓으며 올 시즌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LG도 키움과 동률을 기록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가장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자랑한 키움은 이날도 네이선 와일스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키움의 선발 마운드에 오른 와일스는 5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LG 타선을 막았다.

김재웅, 김성진, 가나쿠보 유토는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마무리로 나선 전준표가 ⅓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실점으로 흔들렸다. 박정훈은 9회 역전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폭발한 안치홍과 함께 타선에서도 10안타가 터지며 키움은 승리를 가져갔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팔꿈치 통증을 안고 온 손주영은 이날 실전 점검에 나섰으나 1⅔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2자책점)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네이선 와일스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 시범경기 KT 위즈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3.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네이선 와일스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 시범경기 KT 위즈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3.19. *재판매 및 DB 금지

1회초 선두타자 이주형의 안타로 기분 좋은 경기 시작을 알린 키움은 후속 안치홍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빠르게 선취 득점을 가져갔다.

2회초에도 어준서와 김건희가 연이어 안타를 때리며 1사 1, 3루를 만든 키움은 상대 마운드의 견제구가 빠지며 1점을 추가했다.

LG의 마운드가 바뀌어도 키움의 불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키움은 4회초 2사 1루에 이형종의 안타, 이주형의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고, 이어 안치홍의 적시타가 터지며 점수 차를 5-0까지 벌렸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LG는 6회말 2사에 터진 오스틴 딘의 비거리 130m 대형 중월 솔로포로 침묵을 깼다.

승기를 잡은 키움은 9회말 전준표가 크게 흔들리며 1사 만루 위기를 초래,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을 내줬다.

이에 박정훈이 소방수로 나섰고, 그가 구본혁을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하며 키움은 5-2 승리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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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5-2 승리로 연이틀 LG 격파…안치홍, 홈런 포함 4타점 폭발

기사등록 2026/03/24 16:11: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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