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혁신연대 "안민석, 단일화 신뢰훼손…문제심각"

기사등록 2026/03/24 14:01:58

"규약 따른 결정" 강조, 필요시 대응 검토

[수원=뉴시스] 출범식. (사진=경기교육혁신연대 제공) 2026.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출범식. (사진=경기교육혁신연대 제공) 2026.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교육혁신연대가 24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이 단일화 방식에 대한 이의를 반복 제기하는 것에 대해 "단일화 과정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혁신연대는 이날 입장문에서 "단일후보 선출 방식은 참가 단체 대표자회의에서 제정된 규약에 근거해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연대는 "공식 논의 구조가 아닌 외부 채널을 통해 동일한 사안을 반복 제기하고 단일화기구의 공정성을 흔드는 행위는 단순한 의견 표명을 넘어선다"고 비판했다.

특히 일부 참여 단체의 활동을 근거로 조직 동원·불법 선거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단일화기구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주장에 대해서도 "매우 신중해야 할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이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단일화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로 간주할 수 있으며 필요한 대응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지난 17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하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긴급조사요구서를 제출했다.

선대위 측은 성명을 내고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및 산하 19개 지회가 특정 후보 지지를 결의하고 1만명 선거인단 모집에 나선 행위가 공직선거법상 단체의 선거운동 금지 규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에는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안민석 전 국회의원,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효진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 등 4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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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혁신연대 "안민석, 단일화 신뢰훼손…문제심각"

기사등록 2026/03/24 14:01: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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