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 정서 행동 위기 학생 등 통합 지원 체계 구축

김성근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김성근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가칭)충북책임교육원'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책임교육원은 느린 학습자와 정서 행동 위기 학생을 포함,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은 모든 아이에게 공정해야 하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이 학습과 정서의 어려움 속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느린 학습자는 전체 학생의 약 14%로 추정되지만, 정서 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 진단과 통계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충북은 Wee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마음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지원 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나 기관 간 연계 부족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면서 "분산된 지원체계를 통합해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북책임교육원'의 3대 핵심 역할로 ▲진단–지원–관리–사후 추적 일원화 지원체계 등 책임 교육 컨트롤타워 구축 ▲학생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성장 지원 강화 ▲권역별 분원 설치로 교육 격차 해소를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